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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 백제 사람들은 물건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8 조회수 139

 

백제 사람들은 물건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가위나 칼 등 다양한 도구는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근대에 생겨난 공장은 최신 기술로 좋은 물품을 대량으로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요.

그럼 백제 사람들은 어떻게 물건을 만들었을까요?

 

오늘날의 공장처럼 백제시대에도 공방이 존재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몽촌토성에서 '도가니'가 출토되었어요. 도가니는 흙으로 단단하게 구워 만든 그릇인데요.

구리, 쇠, 유리와 같은 광물을 녹여 물건을 만들 때 사용했어요.

 

백제의 공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풍납동토성 경당지구에서 발견된 송풍관은 철광석이 잘 녹을 수 있도록

화로의 온도를 높여주는 데 사용되었어요.

송풍관을 통해 들어온 바람은 화로 속 온도를 고온으로 유지시켜주었죠.

도가니에 담긴 철광석이 완전히 녹으면 거푸집에 부어 모양을 만들었답니다.

그 다음 거푸집을 떼어내고 숫돌로 다듬으면 멋진 철기 완성!

 

유리와 옥을 이용한 장신구를 만들 때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어요.

풍납동토성 경당지구 9호 유구에서는 유리 거푸집과 철침이 발견되었는데요.

철침은 거푸집에 꽂아 구슬 구멍을 만들 때 사용한 도구예요.

경당지구의 다른 곳에서도 옥 거푸집과 알록달록 다양한 옥 구슬이 발견되었어요.

이는 풍납동토성 내에 수공업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알려줘요.

 

백제 사람들이 만든 물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몽촌역사관에서 놀러오셔서 백제 한성도읍기 공방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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