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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 백제 사람들은 제사에 어떤 동물을 바쳤을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4 조회수 195

 

백제 사람들은 제사에 어떤 동물을 바쳤을까?

 

사람들은 신 혹은 죽은 사람에게 음식을 바치며 구성원의 안녕과 풍요를 빌었어요.

‍고대사회에서 제의는 함께하는 사람들의 단결을 위한 종교적 · 정치적 수단이기도 했지요. 백제 사람들은 제사에 어떤 동물을 바쳤을까요?

 

이히히힝~~~

풍납동토성 왕실제사시설의 남동쪽에 위치한 경당지구 9호 유구에서는

10마리 분의 동물 머리가 출토되었어요.

대부분이 말의 위턱과 아래턱이었는데요.

머리뼈 외의 몸통과 팔, 다리뼈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백제 사람들은 왜 말머리를 묻었을까요?

말은 수신(용왕)에 대한 제사, 죽은 이를 위한 제사의 제물로 주로 희생되어 왔어요.

특히 일본에서는 비가 내리길 기원하는 제사의 희생물로 말을 이용하였답니다.

경당지구 9호 유구에서는 말머리뼈와 함께 ‘井(우물) 정’자가 있는

짧은 목 항아리도 발견되었는데요.

항아리에 새겨진 우물은 본래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기우제와 관련 있는 유적이에요.

사람들은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말을 수신에게 바치면서

자신의 정성을 극대화한 것이지요.

음식으로 가치가 낮은 머리를 제물로 바치고

나머지 부분은 의례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었답니다.

 

백제 사람들은 말을 죽이는 대신 말 모양 토우를 만들어 바치기도 했는데요.

제사가 끝난 후에는 말 모양 토우를 훼손하여 말머리 대신 묻었다고 합니다.

 

말은 특정 계층이 독점적으로 사용해 소유한 사람의 지위를 나타내는

중요한 재산이기도 했어요.

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견된 말띠꾸미개와 청동 방울 등의 말갖춤류들을 통해

말이 제사 외에도 운송 수단,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되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답니다.

 

오늘날의 말은 텔레비전 속 사극이나 제주도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동물이죠.

1,600년 전 살았던 말의 흔적이라니 신기하지 않나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백제 한성도읍기에 살았던 더 많은 동물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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