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상세메뉴 바로가기

몽촌역사관

All Menu View

몽촌역사관입니다.

111

학습자료실

최근뉴스 상세보기
제목

[학습자료] 백제 사람들은 음식을 어떻게 조리했을까? 2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23 조회수 291

 

 

백제 사람들은 음식을 어떻게 조리했을까? 2편Wink

 

지난 추석특집 [백제 유물이야기] 시루편에서 백제 사람들의 음식 조리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시루는 물이 펄펄 끓는 항아리 위에 얹어서 사용한 찜기였다는 사실 다들 기억하시나요?

(못 보셨던 분들은 지금 바로 [백제 유물이야기] 시루편 확인!)

 

오늘 소개할 유물이 바로 그 '물이 펄펄 끓는 항아리'! 시루의 짝꿍인 계란모양토기랍니다.

 

이 계란모양토기는 풍납동토성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부뚜막에서 출토되었어요.

부뚜막은 물과 음식을 끓이고 조리하는 시설인데요.

부뚜막 앞부분에는 불을 지피는 아궁이가 있고, 위에는 토기를 걸어둘 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었어요.

이 구멍에 계란모양토기가 쏙! 딱! 맞도록 끼워서 고정된 상태로 사용했답니다.

 

계란모양토기는 밥을 짓는 그릇보다는 주로 물을 끓이는 용도로 사용되었어요.

물을 끓이면서 나오는 수증기를 시루로 전달하여 음식이 잘 익도록 도와주었던 거죠.

솥 걸이에 고정된 토기 주위로 연기가 새어나오지 않게 꼼꼼히 점토로 막았어요.

그래서 열기가 잘 전달되었고, 토기에 담긴 물이 팔팔 잘 끓을 수 있었어요.

토기 안에 음식물이 눌러 붙은 흔적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수분이 많은 음식을 끓이기도 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나중에 철제 솥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더 이상 계란모양토기를 찾지 않게 되었어요.

본래의 역할을 잃어버린 계란모양토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토기의 깨진 편을 부뚜막에 깔거나, 둥근 바닥을 이용해 솥을 받치는 용도로 재활용하였답니다.

 

몽촌역사관에 와서 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양과 형태의 계란모양토기를 확인해보세요.

다음 시간에는 박물관에서 계란모양토기 살펴볼 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해서 오도록 할게요. 

첨부파일
목록

QUICK MENU

  • 교육안내
  • 교육신청
  • 토성투어 신청
  • 오시는길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