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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인의 나라, 백제
등록일 2020-09-04 조회 85
담당자 전체관리자 담당부서 교육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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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나라, 백제

안녕하세요. 또 만나게 되서 반가워요.

지금 제 뒤에 있는 금동관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금동관이 옛날에 만들었다는게 믿겨지시나요?

이 금동관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백제의 장인들의 작품이에요.

이처럼 백제에는 뛰어난 장인들이 많았는데, 장인들은 다양한 재료들로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어요.

흙으로 토기, 기와, 벼루, 가락바퀴와 같은 일상용품을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이 사는 집도 만들었어요.

풍납토성 역시 흙으로 만든 성인데, 나무로 만든 틀 안에 흙, 나뭇잎, 나뭇가지 등을 넣고 다지는 부엽공법을 사용했어요.

또 백제에는 뛰어난 석공들이 많아서 다양한 조각물과 탑을 남겼어요.

백제는 불교가 발전했기 때문에 석탑이나 불상 등의 조각물을 많이 만들었다고 해요.

그 당시 석공들이 만든 작품들은 지금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요.

이렇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백제의 석공들은 왜나라와 신라와 같은 외국에 여러 작품들을 남겼어요.

나무를 다루는 목수들을 빼먹으면 섭섭하죠. 해송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배는 쇠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짜맞춰 튼튼하게 만들어졌어요.

튼튼하고 과학적으로 제작된 배 덕분에 백제는 외국의 여러 나라들과 교류할 수 잇었죠. 백제의 장인들은 나무로 건축물을 만드는 실력 역시 뛰어나서, 왜나라에 건축기술을 전파해주었어요.

백제의 사공들과 기와 만드는 기술자들도 왜나라로 건너갔다고 해요.

또 초기부터 우수한 철기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백제였던 만큼 철을 다루는 실력이 뛰어났죠.

철제 농기구로 농사를 더욱 쉽게 지을 수 잇었고, 또 전쟁터에서 고리자루큰갈, 화살, 창 같은 무기들로 승리할 수 있었어요.

백제사람들의 철 다루는 실력은 곤초고왕이 왜왕에게 내려준 칠지도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까 본 금동관과 같은 섬세한 금속공예품들에서도 백제 장인들의 실력을 느낄 수 있죠. 또 옷감을 만들고 옷을 만드는 뛰어난 기술도 매우 뛰어나서, 옷감은 백제의 중요한 수출품 중 하나였어요.

뛰어난 방직기술을 가진 신제도원을 비롯한 많은 백제장인들이 왜나라에 기술을 전파해주었어요.

백제사람들의 의복수준은 양직공도에 등장하는 백제와 왜나라 사신의 의복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백제는 뛰어난 의학기술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구려 사람이었던 덕래가 백제의 의학기술을 비우기 위해서 백제로 넘어왔다고 해요.

백제에서 의술을 배운 덕래는 왜나라로 가서 태자의 병을 고치기도 했죠. 이처럼 많은 장인들이 자신만의 기술을 가다듬고 발전시켜, 백제사람들은 물론 왜나라 사람들에게까지 도움을 많이 주었어요.

비록 많은 것들이 사라져버렸지만, 지금 남아 있는 백제의 문화유산들을 보고 있으면 백제야말로 진정한 장인의 나라였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다음이야기는 바다를 건넌 백제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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