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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진테마전_세계의 고도1 '산동山東 제남濟南'...

전시명 :
2018년 사진테마전_세계의 고도1 '산동山東 제남濟南'
기 간 :
2018년 03월 02일 ~ 2018년 08월 31일
장 소 :
한성백제박물관 1층 회랑갤러리
첨부파일 :
20180322_1649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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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산동성山東省은 태항산太行山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태항산 서쪽에는 산서성山西省이 위치하고 있다. 일찍이 춘추전국 시기에 제나라와 노나라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제노齊魯라고도 하며, 현재 산동성의 약칭은 노魯이다.

산동성 동쪽에는 황해를 사이에 두고 우리나라와 마주보고 있는 연태煙台, 위해威海, 청도靑島, 일조日照 등의 도시가 해안선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발해만을 두고 요동반도를 바라보고 있다. 산동의 중심에는 항주에서 북경으로 이어지는 대운하가 지나가고 있어, 수도인 북경에서 중국의 남쪽 각지를 지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야 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산동성은 중국 전체 GDP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9,800만명이다. 중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성으로서 우리나라 인구의 2배에 가깝다.

산동성의 수도(성 정부 소재지)는 제남(濟南: 지난)으로 황하강 하류에 위치하며 교통·전략의 요충지이자 정치·경제·문화·교육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주대에 제나라의 수도로 지정된 이래 오래도록 번영하였다. 제남의 간칭은 제濟이며, 천성泉城은 제남의 별칭이다. 제남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샘泉이 있어 천성이라고도 불린다. 제남의 풍경은 대단히 아름다운데 특히 제남팔경濟南八景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산동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외국이며, 그 거리는 약250km정도이다. 두 지역 사이에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어 바닷길을 통해 교류하기 좋다. 두 지역의 본격적인 교류는 중국의 위진남북조시대· 한국의 삼국시대부터 이루어졌다. 고구려·백제·신라는 선진문화 수용과 정치외교를 위해 자주 사신단을 파견하였으며, 산동반도는 가장 빈번히 사용된 교통로였다. 항해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주로 황해연안항로를 이용하였으며, 늦어도 5세기 무렵에는 백제가 황해횡단항로를 이용하여 중국의 남·북조와 교류를 하였다. 신라의 해상왕 장보고 역시 이 곳 산동성에 거점을 두고 활약하였다. 산동반도를 통한 이 항로는 북송北宋시기까지 양 국의 사신이 드나드는 중요한 정치·경제·문화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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